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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찾아온 자료의 출처가 진짜인지 대신 확인해 드리는 Claude Code 스킬입니다.
AI에게 조사를 시키면 그럴듯한 출처가 줄줄이 달려 나옵니다. 문제는 그중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논문이 섞여 있기도 하고, 실제로 있는 숫자가 엉뚱한 자료 이름을 달고 있기도 하다는 점입니다. 초안만 읽어서는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이 스킬은 글의 내용이 옳은지 따지는 "팩트체커"가 아니라, 달려 있는 출처를 하나씩 직접 열어보는 도구입니다.
| 이런 일이 실제로 있습니다 | 이렇게 잡아냅니다 |
|---|---|
| 없는 논문 번호(arXiv ID·DOI)를 달고 있는 인용 | 그 논문·링크가 진짜 있는지 직접 열어봅니다 |
| 언론 세 곳이 보도해 믿음직해 보이는데, 알고 보니 셋 다 같은 보도자료 | 받아쓴 기사끼리 묶어서 서로 다른 출처는 사실 하나뿐이라고 다시 셉니다 |
| 블로그 글이 정부 통계처럼 인용된 경우 | 출처를 믿을 만한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눕니다. 가장 낮은 4단계는 그것만으로는 근거로 안 치고, 원래 출처를 찾아 올립니다 |
| 멀쩡히 있는 국문 논문·국책연구원 보고서가 "출처 불명"으로 처리되는 경우 | 국내 자료는 KCI·RISS·국회도서관·NKIS에서 따로 찾아봅니다 |
마지막 줄이 해외 도구와 가장 크게 다른 점입니다. 국문 학술지 논문, 국책연구원 보고서, 정부 간행물은 DOI가 없는 경우가 많아 CrossRef·arXiv·Semantic Scholar 같은 해외 데이터베이스에 거의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외 검증 도구를 쓰면 실제로 존재하는 「한국정책학회보」 논문이나 KISTEP 이슈페이퍼가 "찾을 수 없음"으로 나오고, 진짜 출처가 지어낸 것으로 오해받습니다. 있는 자료를 지워 버리는 실수는 가짜를 통과시키는 것만큼 나쁩니다.
① 출처를 4단계로 나누고 → ② 같은 데서 나온 것끼리 묶고 → ③ 진짜 있는지 열어봅니다
기본 태도는 일단 의심입니다. 확인이 돼야 통과시킵니다. 항목마다 ✅ 확인됨 ·
조사 → 검증 → 집필 순서 가운데에 이 스킬을 끼워 넣으면 어떤 작업 흐름에도 거르는 자리가 하나 생깁니다. 단, 검증하는 쪽이 조사·집필을 한 쪽과 다른 AI여야 의미가 있습니다 —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통과시키면 거르는 자리가 아니니까요. 연결하는 방법은 SKILL.md에 있습니다.
mkdir -p ~/.claude/skills
cd ~/.claude/skills
git clone https://github.com/parkjui92/fact-verify.gitClaude Code를 껐다 켜면 알아서 인식합니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무료 인증키를 받아 DATA_GO_KR_KEY에 넣어 두시면 KCI·RISS·국회도서관을 API로 더 정확하게 찾습니다. 다만 키는 있으면 좋은 것이지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 없으면 없는 대로, 공개 검색으로 닿는 데까지 확인하고 못 닿은 부분은
평소 말하듯 요청하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적은 것은 얼마나 깊이 볼지입니다.
이번 주 동향 브리핑 초안이야. 근거 출처들 검증해줘 ← standard(기본값)
이 원고 참고문헌이 진짜 있는지 봐줘. 국문 논문이 많아 ← 국내 자료 확인
이 보고서 대외 배포용이야. deep으로 검증해줘 ← 수치·날짜까지 원문 대조
지금 인터넷이 안 돼. 출처 등급이랑 번호 형식만 훑어줘 ← quick(인터넷 없이)
깊이를 따로 말씀하지 않으면 standard로 동작합니다. quick은 인터넷을 쓰지 않아 자료가 실제로 있는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하므로, 문서를 내보내기 전에는 반드시 standard 이상으로 한 번 더 돌려주세요.
항목마다 한 줄씩, 이런 표로 정리해 드립니다.
| # | 무엇을 주장했나 | 출처 | 등급 | 판정 | 왜 그렇게 봤나 · 어떻게 할까 |
|---|---|---|---|---|---|
| 1 | 신규 아키텍처 성능 2배 | arXiv 2404.99999 | 2 | ❌ | 이 번호를 가진 논문이 없습니다 — 빼거나 다시 찾으세요 |
| 2 | 업계 투자 급증 | 매경·한경 기사 2건 | 3 | 두 기사가 같은 보도자료를 받아썼습니다 — 서로 다른 출처는 1개 | |
| 3 | 혁신클러스터 효과 | 한국정책학회보 32(1) | 2 | ✅ | KCI에서 확인했습니다 (인용 연도가 2022로 잘못 적혀 있어 2021로 고칠 것) |
표 위에는 전체 요약도 함께 붙습니다 — 몇 건을 봤는지, 판정별로 몇 건인지, 등급은 어떻게 분포하는지, 어느 깊이로 언제 검증했는지입니다.
-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연결이 없으면
quick까지만 됩니다. DBpia처럼 돈을 내야 원문을 볼 수 있는 곳은 확인이 안 되면⚠️ 로 남겨 둡니다 — 틀렸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 출처를 확인하는 도구이지, 주장이 옳은지 판정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출처가 실제로 있는지,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지까지는 보지만 주장 자체가 학술적으로 타당한지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판단은 사람 몫입니다.
- 검증하는 쪽도 같은 계열의 AI입니다. 거르는 자리를 두면 오류가 줄어들지만,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 밖으로 나가는 것은 확인할 링크·번호·검색어(제목·저자)뿐입니다. 문서 전체를 외부 서비스에 보내지 않습니다.
- 기본 출처 등급표는 과학기술정책 분야 기준으로 짜여 있습니다. 다른 분야라면 references/tier-rules.md에 그 분야의 기관·학술지를 추가해 쓰시면 됩니다.
보고서·제안서를 써 주는 플러그인 — policy-research-kit (정책연구보고서) · rnd-proposal-kit (정부 R&D 제안서) · socsci-paper-kit (사회과학 논문)
만들고 고치는 플러그인 — lecture-deck-kit (강의자료 HTML 덱 · 브라우저에서 바로 수정)
하나씩 쓰는 도구 — fact-verify (이 저장소) · paper-proofread (한국어 논문 교정) · form-tailor (기관 양식에 맞춰 문서 작성) · report-to-brief (긴 보고서를 짧게)